블로그 이미지
로안담

태그목록

공지사항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

최근에 받은 트랙백

글 보관함

calendar

1 2 3 4 5
6 7 8 9 10 11 12
13 14 15 16 17 18 19
20 21 22 23 24 25 26
27 28 29 30 31

3일 내리 악몽

2013. 12. 11. 04:43 | Posted by 로안담
악몽을 꾼다
어둡다
밤에다

어드메 이신가 너이여

나는 헤매고
헤집고 뒤엎고
뒹군다
뒤엉켜 헤엄다

찾는다
너를 잡았다
나를

가둔 손끝이 무디어
쥐어짜 당기어 깨운다 너는
깨었다

꿈이다
긴 꿈이었다
너 없는 된 꿈이 마침내.

'P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나는 어떤 곳에 도착했다.  (0) 2014.02.22
자기애  (0) 2014.01.30
상놈의 더위  (0) 2013.08.22
리퀘받은글2  (0) 2013.06.28
리퀘받은글1  (0) 2013.06.28